현재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 첨단안전장치인 ADAS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차량 내외부에 탑재하여 충돌 등 위험한 상황을 회피할 수 있도록 경고를 주거나 능동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ADAS 시스템은 센서 기반으로 자동차의 주변만 인식을 할 수 있고 주변 건물, 구조물에 의한 시야 가림, 짙은 안개 등 악천후와 같은 상황에서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데 한계가 있다. 차량이 완전한 자율주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센서 인식을 넘어 V2X 통신 기술이 필요하다. V2X란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로, 차량이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하여 주변 차량 및 도로 인프라 등과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V2X는 총 4가지 유형이 있다.
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 차량간
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차량과 인프라간
V2P: Vehicle to Pedestrian, 차량과 보행자간
V2N: Vehicle to Nomadic Device, 차량과 모바일 기기간
이러한 V2X 통신 기술은 기존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장착된 센서 인식 범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주변상황 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 환경을 인지가 가능하여 레벨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뽑힌다.
출처: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35&wr_id=523
관련문항: (차량기술사 2021년 125회차 1교시 7번 문제)
자율주행자동차에서 V2X 통신기술의 필요성과 V2X 기술 유형 4가지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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