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젤엔진2 디젤엔진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와 LNT(Lean NOx Trap) DPF는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중 미세 매연 입자인 PM(Particulate Matter)을 포집하고, 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이다. 디젤 차량이 내뿜는 PM은 DPF를 통해서 50~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DPF는 운행 중에 배기가스에 섞여있는 PM을 포집하고 있다가 필터에 먼지가 어느정도 차게 되면 먼지를 태우는 연소 작업을 시행한다. 이것을 재생(Regeneration)이라고 한다. 재생이 이뤄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온도를 600℃ 이상으로 10분 이상 유지시켜야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재생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배기가스에 의한 재생방식: 필터에 포집된 PM의 양이 어느정도 찼다고 감지될 때 ECU에서 엔진의 정밀 제어를 통해서 배기가스 온도를 상승시켜.. 2022. 12. 21. 디젤엔진의 연소과정 디젤엔진의 연소과정은 4단계로 구분된다. 1) 착화지연기간 → 2)화염전파기간 → 3)직접(제어)연소기간 → 4)후연소기간 1) 착화지연기간(A-B 구간) - 디젤유(경유)가 연소실에 분사되는 기간이다. 연료가 분사되어도 착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압력도 압축 압력 곡선을 넘어가지 않는다. 분사된 연료는 고온 고압의 공기와 만나 증발하면서 착화가 가능한 혼합기가 형성이 된다. 이 구간의 길이가 디젤 엔진의 성능 및 배출가스에 영향을 주는데 짧을수록 좋다. 연료가 착화성이 우수하고 입자가 미세하며, 공기가 고압이고 고온일 수록 이 기간을 짧게 만들 수 있다. 2) 화염전파기간(B-C 구간) - 경유가 착화되어 폭발적인 연소가 일어나는 기간이다. 착화와 동시에 모든 연료가 연소되어 연소실 내 압력은 급상.. 2022.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